[Value Strory] 드림위드앙상블 그 후 1년
펜타브리드 기사입력 2017.11.27 12:00 조회 8130


정상과 비정상, 장애와 비장애, 이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인가? 단지 눈에 보이는 현상만으로 대상을 판단하기에 우리 시선이 너무나 편협하다. 사실 누구나 자신만의 장애를 하나씩은 가지고 있으면서, 타인의 약점과 부족함만 발견하는 자신의 시선 자체가 장애는 아닐까? 국내 최초 발달장애 클라리넷 ‘드림위드앙상블’은 이 시선의 경계를 깼다. 장애인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관념을 넘어선 이들은 타인과 다름을 자신만의 특별함으로 승화시켰고, 서로의 재능을 연결해 ‘앙상블의 예술’을 이뤄냈다. 이젠 그 힘을 기반으로 더 넓은 세상과의 앙상블을 꿈꾼다. 이들의 잠재력은 과연 어디까지일까? ‘자신을 믿고 몰입하는 순간들이 기적을 가져오는 것 같다’고 생각하는 드림위드앙상블 고대인 지도자를 샤우트가 1년만에 만났다.



 

무대에 서면 발달장애인의 옷을 벗는다
세계 최초 발달장애 클라리넷 앙상블

이들과의 인연은
펜타브리드 사회공헌캠페인인 지살펜(지구를 살리는 펜타브리드의 크리에이티브 캠페인) 시즌 6로 시작됐다. 프로필 촬영 중인 단원들을 처음 봤을 때, 발달장애인은 수동적일 거라는 관념이 무너져 내렸다. 악기를 들고 있는 이들의 눈빛엔 알 수 없는 힘이 있었고, 자존감이 깃든 몸의 표현력은 불편 속일지라도 자유로웠다. 첫 정기 공연을 마친 후 관객들은 일제히 기립박수를 보냈다. ‘발달장애인이 어떻게 이런 연주가 가능해?’라는 감동놀라움에서 우러난 소리였다. ‘단원들이 무대에 서면 발달장애인이란 옷을 완전히 벗는다는 말의 의미를 그제서야 알게 되었다.
 
<제 1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에서 대상 수상한 드림위드앙상블 공연 감상>

 

테크닉을 넘어선 진짜의 힘
감격의 마음이 자연스럽게 솟구친 무대

발달 장애인은 기본적으로 언어 소통이 불가하다
. 특히 드림위드앙상블 단원들의 장애 정도는 다른 단체에 비해 심한 편이다. 끊임없는 자극으로 자신만의 음의 패턴을 만들지 않으면 연주는 불가하다. 이들은 고되지만 반복된 단련으로, 1곡을 익히는데 걸리던 시간 1년을 단 3개월로 단축시켰다. ‘하면 안 되는 게 없구나를 온몸으로 깨달은 이들은,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거듭했다. 완전히 새로운 곡들, 준 단원과 함께한 2번째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전국 38개 팀이 참여한 제1회 전국발달장애인 음악축제에서 영예의 대상도 차지했다. 한층 성숙해진 이들의 공연은 기교로 가득 찬 어느 연주보다 순결했다. 무대에 서 있기만 해도 관객을 빨아들이는 힘이 있었다.
 

<한국종합예술학교 김대진 교수 심사평_눈빛만 보아도 알 수 있는 경지에 이른 것 같다>

 

또 한 번의 성취의 기적을 경험한 단원들의 반응은 어떠했나요?”의 질문에 생각지 못한 대상 수상에 뛸 듯이 설레고 기뻐하며 상기된 표정을 보았어요. 어머님들은 서로 끌어안고 펑펑 우셨죠.” “한국종합예술학교 김대진 교수님의 심사평에서 <눈빛만 보아도 알 수 있는 경지에 이른 것 같다>는 말씀을 해 주셨을 때는 그동안의 힘듦과 고난이 한순간에 녹아내리는 것 같았어요



‘너희들은 이미 위대한 아티스트야
지도자의 남다른 시선이 만든 특별한 예술

똑같은 환경과 재료 속에서도 어떤 사람은 평범함을
, 어떤 사람은 비범함을 만든다. 드림위드앙상블만의 특별한 앙상블이 만들어지는 중심엔 고대인 선생이 있다. 삶의 본질을 향해있는 그의 단호함, 명료함, 간략함의 태도가 단원들 전체의 에너지를 똘똘 모아 최대치로 끌어올려 주는 듯 했다. “드림위드앙상블의 남다른 힘과 색깔, 어디서 나오나요?” “단원들은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을 뿐이지 인간으로서의 성장 목표와 잠재력은 우리와 똑같아요. 하지만 이런 아이들이 음악을 할 수 있을까?’란 편견에 가로막히면 그에 상응하는 결과밖에 안 나와요. 약점도 편견도 스스로 만드는 것 아닐까요? 우리 선생님들은 단원들의 장애를 개성의 일부라 생각해요. 장애인이 아닌 매 순간 잠재력이 깨어나는 아티스트로 대합니다.”
 
또 하나, 매일 출근해 50분 동안 철두철미하게 하는 것이 있어요. 운동선수가 체력 훈련하듯, 음정과 톤 색을 맞추는 기본 연습이에요. 굉장히 치열하고 지루한 과정인데, 하루도 예외 없어요. 발달장애인이라고 봐주지 않아요. 기본이 무너지면 자아실현이라는 본질적 목표에 도달할 수 없어요. ‘우린 오직 음악으로 승부하며, 최고의 것을 해낸다는 정신으로 훈련해요. 조금씩 쌓은 탄탄한 기본기야말로 특별해질 수 있는 결정적 요소가 된다는 걸 경험했기 때문이에요”

 

‘리더는 우리 삶을 힘 있게 하는 사람
단원들의 마음을 아는 두 분의 선생님

작년 겨울 <단원들을 장애인으로 대하면 스스로가 수동적인 장애인이 된다. 그래서 우리는 단원을 보통의 친한 친구처럼 똑같이 대한다>는 윤동혁 선생님의 장난기 어리지만 울림 있는 말이 아직도 기억납니다. 두 분은 어떻게 합류하셨고 각각 어떤 역할을 하시나요?” "윤동혁 선생님은 대학교 4년 후배인데 생각이 깊고 수미일관한 부분이 믿음직했어요. 앙상블의 가장 낮은 음을 담당하는 베이스 클라리넷과 단원들 교육과 컨디션 관리, 공연 스케줄 등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세요."
 
"강원희 선생님은 세브란스 병원 백혈병동에서 어린 친구들 응급으로 오면 카트 끄는 일을
2년간 해 오셨어요. 아이로 인한 가정의 아픔을 누구보다 가슴으로 이해하는 분이죠. 음악이 너무 좋아 인디 뮤지션으로도 활동했던 분이기도 해요. 제가 늘 최고를 추구하다 보니 명문대 출신의 유학파 분들께 편곡을 맡겼지만 특별함을 느끼지 못했어요. 발달장애인 개개인의 특성을 음악과 연결 짓지 않고 음악을 만들었기 때문이에요. 친한 후배의 권유로 알게 된 강원희 선생님은 음악을 전공한 적도 없는 분인데, 우리 단원 한 명 한 명을 진심으로 생각해 하루 만에 각자에 맞는 편곡을 해 왔어요. 우리가 초심을 다지기 위해 늘 연주하는 어메이징 그레이스’, 보자마자 너무 좋았어요. 그 곡은 지금 들어도 안 지겨워요. 이 두 분의 선생님 덕분에 우리 단원들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자신만의 악보로, 각자가 꿈꾸는 삶을 힘 있게 연주합니다."
 
발달장애인들을 깨우는 힘
어머님들이 먼저 깨어나셔야 해요

우리 어머님들은 자녀들이 음악적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시며 장애아 엄마로서의 열등감, 내 자식만 보려는 태도, 말 못할 상처 등이 많이 녹아내리셨어요. 쉽지 않은 일이셨을 거예요
 
고대인 지도자는 생각한다
발달장애를 가진 부모님 포함 모든 부모님들이 달라져야 한다. 자녀의 당당한 성장과 자립을 위해, 자기 자식만 보호하려는 태도에서 벗어나 타인과 끊임없이 교감하며 성장하도록 기회를 줘야 한다. 그래야 자녀가 의존성을 완전히 벗고 자신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게 되며, 그 힘으로 타인에게 좋은 영향력을 끊임없이 미치며 살아갈 수 있다그렇다. 최고의 교육은 스승과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는 것이다. 특히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에겐 부모가 세상의 전부이기에, 아이를 깨우려면 부모가 먼저 깨어나는 수 밖엔 없다.

 
진정한 앙상블의 시작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

우리는 대부분 자기 길을 선명하게 가는 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 그러나 최고의 정신이 보여주는 특징은, 결코 타인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모든 걸 선택한다는 데 있다. “저 또한 열등감이 있었고 나태하며 타성에 젖어 살 때가 있었어요. 발달장애인이지만 무서운 성장 의지를 가진 이들과 함께하며 완전히 바뀌었어요. ‘뉴욕 카네기홀에 서고 싶다’ ‘스티비 원더와 함께 공연하고 싶다고 말하는 이 친구들이 있었기에 세계 최초 발달장애인으로서 월급 받는 직업을 만들어 냈고, 지금은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 그리고 더 넓은 세상과 연결되는 꿈을 꿉니다.”
 
우리는 매일 연습할 때 단원들에게 눈빛을 마주치며 이 말을 건넵니다.”
음악인으로 살아가는 건 쉽지 않다. 타인과 경쟁하지 말고 오직 자신과 경쟁해라. 무대 위에서 쫄지 마라. 네 자신이 최고다. 우리는 할 수 있다!’ 단원들은 이런 힘을 불어넣어 주는 선생님들 덕분에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는 자존감으로 한 음 한 음에 감정을 실으며 연주에 몰입한다. 누군가에게 인정받기 위해, 누군가를 기쁘게 하기 위함이 아닌, 자신의 꿈과 행복에 집중할 뿐이다. 자신의 소중함을 안 이들은 타인의 소중함도 알게 되면서, 드림위드만의 앙상블을 자연스럽게 완성한다.
 
기적은 준비된 자에게 나타나는 것
음악인들의 메카, 서초동에 연습실이 생기다

그간 묵묵히 도움 주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 작지만 매달 마음 보내주시는 후원자님들 너무 소중하고요. 한 달에 30만 원, 100만 원묵묵히 도움주신 기업에게도 너무 감사해요. 최근엔 지금도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일을 겪었어요.”

 

*드림위드앙상블이 꿈의 연습실을 갖게 된 비하인드스토리*


KBS 엄마와 클라리넷을 보시고, 100만 원씩 후원해 주셨던 대표님이 계세요. 우연한 기회에 만나 뵙게 되었는데, 굉장히 허름한 복장으로 나오셨어요. ‘왜 일을 하는지와 함께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문제는 뭔지물으시더라고요. ‘열악한 공간을 벗어나 새로운 연습실을 갖고 싶다’ ‘단원들에게 새로운 색깔을 만들어줄 음향 장비가 절실하다’ ‘단원들 월급을 올려주고 싶다’ ‘마지막으로 음악 하고 싶어 하는 발달장애인들에게 아낌없이 도움을 주고 싶다그냥 편하게 말씀드렸죠. 그러더니 이제, 저 볼일 없을 거예요. 드림위드앙상블을 괜찮은 음악 기업으로 만들어 보세요.” 하시더니 가시는 거예요. 처음엔 뭐지?’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그 다음날
, 그분의 계열사 대표님께서 전화를 주셨어요. 그 이후 음악인들의 메카지만 비싸서 못 들어가는 서초동, 예술의 전당 쪽에 3층 건물을 통으로 마련해 주셨고, 원하던 음향 시스템도 최고급으로 갖춰 주셨어요. 더 기절할 뻔한 건 악기 상가에서 저희를 아시고 거의 도매가로 주셨다는 거예요.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기존 후원금에서 월 100만 원 더 후원해 주셨어요. 처음에 말씀드린 4가지 소원을 거의 다 이뤄주신 거나 마찬가지예요. 눈으로 보면서도 믿지 못할 상황이 벌어진 거죠.
 
보통의 대표님 답지 않게 허름한 복장으로 나오셨던 그분은
20개 가까이 되는 계열사를 직접 만드신 대표님이신데 1원도 부를 축적 안 하신대요. 아무 조건 없이 100곳이 넘는 곳에 후원하시고세상에 그런 분이 정말 계시더라고요. 음악회에 초대해도 안 오세요. 나타나는 것 자체가 우리에게 부담 될까 봐. 이런 말도 안 되는 상황을 겪으면서, ‘내가 이 길을 묵묵히 가면 되겠구나.’ 어떤 난관도 뚫어낼 힘을 주신 것 같아요.

 
더 넓은 세상과의 소통 위해
더 많이 열릴 준비를 합니다

우연한 행운이란 있을까
. 행운을 만날 준비가 된 사람에게 다가오는 필연의 결과는 아닐까. 이들은  후원자들이 보내준 지지와 응원을 기반으로 더 고귀한 꿈을 꾼다.
이렇게 조용히 후원해 주시는 분들 보며 어떤 마음이 드셨나요? “
지금껏 수많은 기적을 경험해 오면서 의식적으로 많이 성장했고, 매 순간 감사하는 삶으로 바뀌었어요. 이젠 넘치게 받은 사랑 다 퍼주고 싶은 마음이에요.”
 
준 단원 중 한태현이라는 친구가 있어요. 드림위드앙상블에 처음 왔을 때 어두웠어요. 우리와 함께하면서 1년이 안되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어요. 굉장히 밝아졌어요. 어머님까지 달라지셔서 최근 전남 광주에서 평택으로 이사까지 오셨어요. 태현이는 매일 10시 전 연습실에 도착하는데, 하나하나 꾹꾹. 시키지 않아도 자발적으로 연습해요.”
 
발달장애인들은 타인을 보며 굉장히 자극과 영향을 많이 받아요. 점점 더 잘 해내고 싶은 욕구가 뿜어져 나오는 거예요. 앞으로 드림위드앙상블이 음악 하고 싶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꿈꾸고,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고대인 지도자가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싶은 가치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있나요?” 물으니 정말 단순해요. 작은 것들의 반복이요. 매일 한 시간씩 집에서 철봉으로 맨몸 운동을 하는데요. 처음 한 개 하기가 힘들지 1020개 넘어가면 쉬워지거든요. 꾸준히 하다 보니 몸이 달라지더라고요. 몸과 의식은 연결되어 있어서 내 힘으로 정직하게 움직일 때마다 고갈되지 않는 에너지가 나와요. 전 여기에서 드림위드앙상블 지도에 대한 굉장한 영감을 받습니다.
 
다음 세대에 물려주고 싶은 가치는요?” “매일매일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도전하며 성장하는 삶의 지혜를 물려주고 싶어요. 그것만이 한계를 깨고 타인과 진정으로 연결될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하면서도 묵직한 답변을 하는 그를 보며 깨닫는다
.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자기 안에 있는 잠재력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사람임드림위드앙상블이 앞으로도 정상과 비정상, 장애와 비장애의 관념을 허물어, 자신을 잃어버리고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속적인 꿈의 자극제가 되어주기를 바라본다.

드림위드앙상블의 대상 수상,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

 

 
이들이 더 큰 무대에 서고
수많은 발달장애인 음악가들을 키우는 모습
,
상상만으로도 숨은 힘이 깨어나는 것 같지 않나요
?
 

드림위드앙상블의 뭉클한 성장 스토리를 담은 
발달장애인들의 자기계발서 <드림위드앙상블> 책을 구매하시면

드림위드앙상블이 꿈을 현실로 앞당기는데 큰 힘이 됩니다.

 

*지적/발달장애인들이 스스로 읽는 책으로 나왔으며,

일반인 분들이 읽으셔도 큰 공감과 자극이 됩니다.


"샤우트는 책을 펴자마자 단숨에 읽어버렸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힘차고 순수하며 단순하다는 걸 깨닫게 되네요^^"

드림위드앙상블  ·  발달장애인  ·  아티스트  ·  대상  ·  전국발달장애인음악축제  ·  김대진 교수  ·  고대인  ·  서초동  ·  연습실  ·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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